Message/레이
220212
2022.02.12
콩순♡ㅣ
언니~~~~
🤍🤍🤍🤍🤍🤍
나도 너무나도 보고싶었엉 ㅎㅎ
19:27
콩순♡ㅣ
마자~나 이제 고졸이라구~~
이서는 초졸 ㅋㅋㅋ
19:28
콩순♡ㅣ
학교 졸업 하니까
시원섭섭 인 것 같아...
오늘 한국어 수업 때 배웠어 ㅎㅎ
바로 써버리기~~~
19:29
콩순♡ㅣ
오늘 tmi...?
오늘 필라테스 끝나고 밖에 나갔는데
우리 쟈기랑 마주친거야~~~
그래서 너무 반가워서
19:30
콩순♡ㅣ
쟈기~~~우쭈쭈~~~~
했는데
오오 라고 해줬어 ㅎㅎ
쟈기도 필라테스 하러 가는 길이라
마음 준비를 하고 있었나봐
19:31
콩순♡ㅣ
나도 운동 가기 전에는
오오...
ㅋㅋㅋ
19:32
콩순♡ㅣ
이제 졸업 하니까 어른이 된 기분이야 ㅎㅎ
맞다 쪼오금 웃긴 얘기가 있어
19:33
콩순♡ㅣ
어제 밤에 리즈가 사진 올리는데 냥이라고 하고 올린거얌
그래서 내가 바로 톡으로
그럼 나는 삐약
이렇게 하고
19:34
콩순♡ㅣ
둘이서 동물들 소리 낼 때 어떻게 하는 걸까
고민 하고 그랬어 ㅋㅋㅋ
리즈냥
레이삐약
19:35
콩순♡ㅣ
레이콩순
ㅋㅋㅋㅋㅋㅋ?
나 요즘 자꾸 솥밥 생각 나...
그 단백한 맛이 너무 매력적이야...
19:36
콩순♡ㅣ
저메츄 솥밥 ㅋㅋㅋㅋ
담백!!
쏘리...
19:37
콩순♡ㅣ
나 고등학교 때 급식중의 맛있다고 느꼈던 메뉴가
토마토조림??
진짜 맛있었어
살짝 달달했는뎅
19:38
콩순♡ㅣ
나 토마토 진짜 좋아해 ㅎㅎ
설탕 토마토!!
왜 언니 자꾸 리즈라고 해?!
설탕리즈??ㅋㅋㅋ
아아
리즈 토마토지 ㅋㅋㅋ
19:39
콩순♡ㅣ
나 애기 때 부터 토마토랑 버섯 진짜 좋아했어
아보카도도!!
19:40
콩순♡ㅣ
샤브샤브 먹고 왔는데 가게에 가방 두고 왔다구??
나도 옛날에 밥 먹다가 그 날에 쇼핑 한 목도리 두고 와서
다시 갔는데 없어서
19:41
콩순♡ㅣ
진짜 속상했던 기억이 있어...
심지어 크리스마스...
괜찮아~그런 날도 있지 ㅎㅎ
19:42
콩순♡ㅣ
그 날 엄마가 더 예쁜 거 사라고 하나님이 그러신거라고 말해줬어 ㅎㅎ
그래서 엄마가 올해 예쁜 목도리를 선물 해줬잖아 ㅎㅎ
19:43
콩순♡ㅣ
근데 그 목도리 되게 좋은건데
19:44
콩순♡ㅣ
내가 뭔가 잘 못해서 건조기에 입장 해버린거야...
그래서 조금 작아졌어
ㅋㅋㅋ
건조기 열니까 목도리가 있었어...
건조기 무서운 친구야...
자꾸 친구들 작게 만들어...
19:45
콩순♡ㅣ
마자 쫄티 만든다구...
우리 엄마 항상 내 인형들 샤워 시켜줬는데
말리는 모습이 너무 공포스러웠어...
19:46
콩순♡ㅣ
손이랑 발이랑 잡혀가지고
치킨 굽는 듯이....
우리 엄마 웃으면서 하니까
웃겼어 ㅎㅎ
19:47
콩순♡ㅣ
마자 나 엄마 닯았어 ㅎㅎ
19:48
콩순♡ㅣ
웃으면 똑같아구 사람들
아빠는 입술 닯았어 ㅎㅎ
19:49
콩순♡ㅣ
나 이제 연습 하러 갈게ㅜㅜ
악 안돼...?ㅋㅋㅋ
19:50
콩순♡ㅣ
언니를 위해 매일 열심히 하고 있으니깐
기다려줘☺️💖
언니 빠르지만 잘자🐥💖
19:51
콩순♡ㅣ
또 올게🤍🤍🤍
19:52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