Message/가을

221024

2‍0‍2‍2‍.‍1‍0‍.‍2‍4
가‍을‍선‍배
언니~
22:34
가‍을‍선‍배
무드있는 밤에 연락해봐써
아까 별똥별 내렸어??
뭐야
22:35
가‍을‍선‍배
소원 빌었어야 했는데🥺
슬프지만
22:36
가‍을‍선‍배
다음에 빌어야지..
나 오늘 완전 놀란 일 있었다
런닝머신 타면서
22:37
가‍을‍선‍배
창문으로 밖을 보고 있었는데
일요일에 내가 공포영화를 봤었어
그래서 그런지
저기 건물 옥상에
22:38
가‍을‍선‍배
공포영화에 나온 사람이 날 보고 있는 거야
그래서 흠칫(!) 하고 놀랐는데
갈색 풀..? 이었어
나무..?
진짜로 그 뒤에 그림자져서
나무가 얼굴이고
22:39
가‍을‍선‍배
그림자가 머리카락인줄 알았어
ㅋㅋㅋㅋㅋㅋㅋㅋㅋ
이번에 개봉한 거 봤어
🙂
22:40
가‍을‍선‍배
볼 때는
내가 너무 공포영화를 많이 봐서 그런지
내가 추리병이 있어서
다음 장면은 뭐가 나오겠지
22:41
가‍을‍선‍배
할 때마다 똑같이 나오는 거야
ㅋㅋㅋㅋㅋㅋㅋㅋㅋ
그래서 별로 안 무서웠는데 말이지~~
근데 옆에 친구는
22:42
가‍을‍선‍배
진짜 🫣 이러고 보더라..!
그렇게 보는 사람 처음 봐서 신기했어
내가 손을 왜 잡아줘..?
22:43
가‍을‍선‍배
ㅋㅋㅋㅋ 무서울 때 손 잡아준다고 안 무섭나???
차피 옆에 있자나
ㅋㅋㅋ 그래도 안심이 되는구나
(메모...)
22:44
가‍을‍선‍배
리즈는 아에 안 볼 걸~?
아마 레이랑 나 말고는 무서운 거 보는 친구들이 없어
22:45
가‍을‍선‍배
유진이랑 원영이도 별로 안 좋아한다구 들었어
22:46
가‍을‍선‍배
현서는 꿈파같은 거 봐야지☺️
포근포근~
아 요즘은 또 달라??
22:47
가‍을‍선‍배
뭐 봐야하는뎅
다 내가 보는 것들인데..?
ㅋㅋㅋㅋㅋㅋㅋㅋㅋ
아무도 모르면서ㅡㅡ
22:48
가‍을‍선‍배
언니 안경가을도 봤징
저번에 유진이가 안경 사러간다구 해서
마침 나도 사고 싶었어서 같이 가려다가
22:49
가‍을‍선‍배
난 딱 맘에 정해둔 게 없어서 나중에 갔는데
직원분이 추천해주신 거 고른 거얌
역시 얼굴형에 맞는 안경이 좋아
22:50
가‍을‍선‍배
원래 내가 첨에 고른 건
안경이 더 컸고든
디자인은 비슷한데
22:51
가‍을‍선‍배
근데 지금이 딱이야😎
난 뿔테가 어울린다는 생각
한 번도 안 해봤었는데
22:52
가‍을‍선‍배
ㅋㅋㅋㅋㅋㅋ 별모양도 어울린다고?
22:53
가‍을‍선‍배
나중에 다양하게 써봐야징
하트안경
외계인선그리
22:54
가‍을‍선‍배
나 사실 쫌 안 어울린가.. 라는 생각이 있었는데
앞으로 많이 쓰고 다녀도 될까???
알았어~~
22:55
가‍을‍선‍배
낄끼껄껄~
언니 나중에
22:56
가‍을‍선‍배
십오야 올라오면 보구
오늘도 좋은 밤🌚
22:57
가‍을‍선‍배
빠빠
22:58